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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을까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으려면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사업으로 확장할 수완이 자신에게 있는가. 1.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에 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묻고싶다. 남들보다 많이, 치열하게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자신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통은 닥쳤을 때, 무슨 일이 생겼을때에나 허겁지겁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정도의 얕은 생각으로는 물론 찾아지는 것도 되는 것도 아니지만, 계기가 되기는 한다. 그리고 다들 어떤 계기로 인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은 아이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비슷한 말로는 "어떨때 행복을 느끼는가", "어떨때 살아있다는 걸 느끼는가" 정도가 .. 2021. 6. 22.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아는가.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상거래의 개념보다 우선 알아야 할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아는지 묻는 것이다. 이것이 덕업일치의 핵심 주제이다. 내가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거고,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게 만들려면 분명 다른 구성이 필요하다. 같은 아이템을 좋아할수는 있어도 상황에 따라 시기에 따라 좋아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고 보여지는 방식에 따라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혹은 아이템을 대하는 관점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달라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거나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것도 실력이고 노하우인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신뢰와 가성비이다. 가성비란 내가 낸 가격에 비해 내용물의 퀄리티가 우수하.. 2021. 6. 21.
글로 정리하는 이유 내가 가지고 있는 걸 엮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요 며칠 또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생각을 헤집고 다니며 이걸 어떻게 다듬을지 어떤 식으로 엮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급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 어느새 몇 년이 흘러있었다. 이제는 뒤로 미루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든 초안은 만들어야 할 듯하다. 일이란 게 한 번에 후딱 만들어지지 않다보니 때와 시기, 그리고 과정을 견뎌야 한다. 시간이 빠르다. 중요도가 있어도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하다 보니 그새 몇 년이 흘렀다. 하루 종일 해도 부족한 게 일이고 업적이다.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른 좋은 퀄리티의 결과물은 시간 투자 없이는 되지 않는다. 나와의 싸움이 길어질 뿐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 보니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2021. 6. 19.
콘텐츠 하나에 주제 하나만 한 가지만 해. 한 번에 한 가지만, 한 그릇에 하나만 담는거야. 짬짜면 조차도 한 그릇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획은 두 개로 나눠져 있잖아. 짬짜면이라고 짬뽕이랑 짜장이랑 섞지는 않거든. 그런데 왜 동시에 두 가지 컨셉을 하나의 그릇에 담는거야. 사업에서 메세지는 오직 단 하나야. 그리고 심플해. 군더더기와 수식어, 미사여구 따위 다 필요없고 할거만 딱 던지면 돼. 물건 팔아서 돈 벌 생각을 하지 말고 소비자들에게 메세지를 던져. 직구로 그냥 던져. 우리는 이런이런걸 추구하는 곳이야. 그래서 이런 물건을 팔고 있는거라고. 당위성을 던져줘. 비전이나 이상을 던져줘도 좋고. 그리고 던진 메세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거 하나만 죽어라 하는거야. 그게 사람들에게 가치가 될거야. 이게 사업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2021. 6. 19.
기타 레슨과 온라인 강좌 사이 레슨을 종료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기타 선생이 이상한 길로 가고 있는 것인데 그렇다고 유튜브에 강좌를 올리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식으로든 교사의 역할을 하고는 있는셈이다. 만들 책도 더 있고 할 것도 더 많다. 그래서 의지도 없지만 더욱 레슨 생각이 없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유료 수강생들을 위해 연습곡을 열심히 만들어드려야지 싶은 생각이다. 온라인 유료 강좌는 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악기라는 장르를 잘못 선택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인생에 비중이 낮은 콘텐츠다. 취미로 그냥 배우면 되는 것을 왜 돈 주고 - 그것도 온라인으로 - 굳이 내 강의를 선택해서 구매하는가에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 이런것들이 모두 다 교환이고 거래이기 때문이다. 콘텐츠에 선뜻 돈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은 아.. 2021. 6. 17.
SWOT 분석과 사업가는 서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던데, 요즘 사업 환경은 1, 2년 만에도 바뀌는 듯하다. 보통 회사는 이런 부분을 검증하기 위해 SWOT 분석이란 걸 한다. SWOT 분석은 자신이 컨트롤 가능한 긍정적, 부정적 부분과 자신이 컨트롤 불가능한 외부 환경의 긍정적, 부정적 부분을 분석하는 툴인데, 이것은 보통 사업기획서를 쓰는 초기에 사업과 사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분석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환경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니 지속적으로 팔로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다 보니 실제 사업에 들어가면 종이 위에 써놨던 모든 분석이 금세 휴짓조각이 되어버린다. 생각한 것과 현실은 많이 다르고 체감한 환경은 밖에서만 보아오던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르다. 그런 경험이 하나씩 쌓이면서 SW.. 2021. 6. 16.
마케팅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 마케팅 글쓰기와 일반 글쓰기는 구성 자체가 다르다. 일반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글이기 때문에 문장과 자신의 생각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에 집중한다. 문장의 내용과 표현력이 중시되는 편이다. 반면 마케팅 글쓰기는 목적 자체가 무언가를 알리는 것이므로 철저하게 키워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키워드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이 콘텐츠를 찾으려면 검색창에 무언가를 입력하고 검색하기 때문이다. 그 입력하는 것이 바로 키워드이다. 그러므로 이 둘은 결 자체가 다르다. 일반 블로그에서 일기가 잘 안 통하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키워드가 갖춰진 일반 글쓰기는 어떨까. 사람들이 검색하는 목적을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키워드가 갖춰져 있으면 검색에 노출이 가능하지만 그 내용물이 목적한 바에 맞지는 않을 것이다. .. 2021. 6. 16.
사업에 아이템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중요한 이유. 사업에 아이템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1. 사업은 배경지식, 삶에 대한 태도,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반영된다. 사업의 아이템보다도 이런 부분이 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자영업이나 쇼핑몰이나 다르지 않다. 사업은 업주의 마인드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다. 업주가 상상한 만큼 성장하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나아간다. 아 상상만 하지 실력이 없는 경우는 자기 실력 이상으로는 절대 클 수 없다. 그래서 사업은 아이템 싸움이 아니라 멘탈 싸움이고 내면의 노하우 싸움이다. 이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일단 사업은 보류하는 것이 좋다. 2.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사업에 반영하려 노력한다. 사업을 통해 꿈꾸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실현하려고 노력한다. 떡볶이를 만들어 팔아도 자신 추구하는 가치가 적용되고 카센.. 2021. 6. 14.
떡상 그 이후 한 번 떡상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게 넥스트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떡상했으면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든가. 구매로 이어지든가. 다음 콘텐츠로 계속 확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 여기서 핵심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자연스럽게 다음으로 흘러갈 무엇이 항상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콘텐츠 사이에서 이리저리 흘러 다닐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야 한다. 콘텐츠만 만드는 게 아니라 좀 더 넓은 마당을 만드는 것이다. 거기서 돌아다니고 관찰하고 앉아 놀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것 없이는 매 순간 매 단계마다 파편화되어 사람이 모일 수 없는 구조가 된다. 콘텐츠 따로, 질문답변 따로, 구매 따로, 댓글 따로 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202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