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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인/브랜딩7

홈페이지의 디자인 홈페이지는 디자인으로 구분되는 인상이 있다. 어떤 홈페이지는 쇼핑몰처럼 보이고, 어떤 홈페이지는 커뮤니티처럼 보인다. 또는 개인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페이지, 혹은 스토리텔링된 상품, 개인 블로그, 뉴스사이트, 교육플랫폼 등등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홈페이지에 도착자하마자 이곳이 어떤 사이트인지 1초도 안되어 파악한다. 첫 인상은 언제나 강력하다. 우리가 목적한 홈페이지는 어떤 한 가지 목적이 선명하게 보여야 한다. 개인 블로그라면 블로그다워야 하며 쇼핑몰이면 쇼핑몰 다운 디자인이어야 한다. 콘텐츠가 가득한 커뮤니티면 그만한 디자인이 보여야 한다. 쇼핑몰 디자인의 블로그는 어색하고 스토리텔링된 커뮤니티도 이상하다. 누가 봐도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자기만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디자인적 .. 2022. 9. 5.
네이밍에서 피해야 할 것 두 가지 누군가에게 자기의 하는 일이나 사업의 이름이 불려지길 원한다면 이름을 전달해주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대화중에 상대에게 브랜드의 이름을 전해준다는 것은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손이 텄네? [이거] 발라봐 내가 써보니까 좋더라고" 이런식이다.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자기가 알고 있는 이름이 전달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나 자신'이 되는 것이다. 상대의 어려움을 해결해 줬다는 기분이 든다. 비슷하게는 식당을 추천한다거나 자기가 써보고 좋았던 서비스들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또 하나 느끼는 것이 '나는 이런 걸 알고 있다'는 일종의 자랑이나 우월감이다. 이런 건 심지어 영화를 추천할때도 나타나고 마니아틱한 영역에서 덕후의 기질을 뽐낼 때도 활.. 2021. 9. 26.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쓸모없는 이유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생각났고 이것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 일단 경계하는 것이 좋다. 그 아이디어는 아주 짧은 생각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처음 가진 생각을 늘리고 재단하여 현실에 맞게 맞춤을 하지 않으면 기상천외한 자신의 생각 쓰레기를 숭배하게 될지도 모른다. 생각을 숙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스스로가 작은 아이디어를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툴을 갖고 있어야 한다. 2021. 8. 4.
고객이 원하는 것만 하는 것이 최선일까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과 사업자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지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해충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사업의 성패는 고객에게 있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과 사업자 자신의 어느정도 줄다리기는 필요하다. 보통 사업은 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해결하고 거기에서 수익을 낸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욕구와 필요에 최우선으로 반응하고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이게 말이 쉽지 고객의 반응은 천차만별일 때가 있는데 고객의 반응에 일희일비하며 쫓아다니다보면 단기간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사소한 고객 만족에 휘둘리게 된다. 즉 줏대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는 유튜버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처음에 자신이 하려고 했던 방향성에서 점점 멀어져 유저들이 원하.. 2021. 7. 24.
플랫폼 강좌와 개인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 플랫폼 강좌 이후로는 어떻게 될까. 플랫폼 강좌는 플랫폼의 인지도가 성공의 절반, 교사의 인지도가 성공의 절반이다. 그런 상황에서 롱런이 가능하려면 플랫폼 안에서도 홍보가 가능하겠지만 교사가 개인적인 채널을 만들어 유지하면서 자신의 명성을 쌓아나가는 방법으로 강좌를 유지하게 된다. 어차피 개인 채널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개인 채널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등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여 꾸준하게 팬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플랫폼이 모든 것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의 파워를 증명해 나가야 하는 것은 일반 사업과 다르지 않다. 다만 결제 시스템과 강좌 시스템을 플랫폼으로부터 임대하는 느낌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핵심은 롱런이다. 롱런이 가능한 콘텐츠가 되.. 2021. 6. 25.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아는가.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상거래의 개념보다 우선 알아야 할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아는지 묻는 것이다. 이것이 덕업일치의 핵심 주제이다. 내가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거고,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게 만들려면 분명 다른 구성이 필요하다. 같은 아이템을 좋아할수는 있어도 상황에 따라 시기에 따라 좋아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고 보여지는 방식에 따라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혹은 아이템을 대하는 관점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달라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거나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것도 실력이고 노하우인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신뢰와 가성비이다. 가성비란 내가 낸 가격에 비해 내용물의 퀄리티가 우수하.. 2021. 6. 21.
읽고 생각하는 브랜딩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닥치는대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었다. 그때당시 검색엔진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기 때문에 어뷰징으로 된 글, 키워드로만 범벅된 글들도 상위에 노출이 됐었다. 각기 다른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를 열개도 넘게 개설하고 거기에 같은 글을 복붙해서 붙여넣는 식이었다. 초기에는 이런 게 됐었고 먹혔다. 사실 그때부터 이미 블로그는 광고 쓰레기로 가득찬 세상이었다. 그런데 이런게 먹혔다.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링크를 타고 홈페이지로 들어와 물건을 구매했다. 신기한 경험을 한 나는 여러가지 사이트를 만들면서 키워드를 활용한 콘텐츠로 다양한 물건을 팔아보았다. 그때 느낀 것은, 키워드만 있으면 어떤 물건이든 다 팔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었다. 온라인 세상은 키워..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