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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인/콘텐츠9

홈페이지 기획과 콘텐츠의 방향성 홈페이지는 디자인과 더불어 콘텐츠 설계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콘텐츠의 목적과 의도, 유형, 제작 방식과 사이트를 유지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어떻게 업데이트 될지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 교통정리가 되지 않으면 콘텐츠를 각개격파로 만들어서 올리거나 체계없이 중구난방으로 업데이트 된다. 홈페이지는 곧 일관성도 없고 각 팀에서 필요한 홍보 내용을 쏟아내는 뭐하는지 모를 곳으로 변모하게 된다. 그래서 단체의 전체 업무를 확인하고 거기에서 콘텐츠를 뽑아낼 콘텐츠 총괄이 필요하고, 콘텐츠의 일관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작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원더스)뿐만 아니라 많은 단체들, 그리고 일반 기업에서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어떤 설계가 필요한지 모르기도 하거니와 대부분은 당장 오늘의 매출에 더 관심이 많.. 2022. 8. 6.
좋은 아이디어와 실행력 사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브랜딩과 상품의 기획을 한다고 해도 그걸 실행할 수 있는 실력이 없다면 만들어낼 수가 없다. 실행할 수 없다면 일은 진행되지 않는다. 그걸 위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거나 실력자들을 스카웃한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을 꽂아넣는 것도 실력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초기에는 실력 좋은 사람들을 데려올 금전적 여유가 없다. 창업자 스스로 만들어 나가거나 창업팀이 그걸 감당해야 한다. 자신이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도 하지 않은 채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실력이 있고 훌륭한 실력의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포진해 있어도 사업이 잘 되리라는 보장은 없는데 실행이 가능한지 검증 없이 시작하는 사업의 결말은 어떨까. 혹시라도 정말 이런 사람이 있으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주.. 2022. 8. 6.
콘텐츠는 프로듀서가 만든다. 콘텐츠 제작자가 콘텐츠를 만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반만 맞다. 글이나 그림, 음악이나 예술, 혹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면 콘텐츠만 만든다고 뜨지는 않는다. 그림 그리기는 많아도 너무 많고, 음악도 정말 많다. 춤이나 예술 쪽은 정말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게 단순히 소비되고 말아 버리는 것이 되지 않으려면 어떤 부분이 필요할까. 필요한 것은 프로듀싱 능력이다. 프로듀서는 뭘 하는가. 팔리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사람이다. 기획 의도에 맞게 제작하고 기획 의도에 맞게 배포하고 사람들과 콜라보를 한다. 그 외에 콘텐츠가 살아날 수 있다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알리는 역할까지도 담당한다. 프로듀서가 적절한 배우와 상황에 맞는 연출을 통해 무미건조한 콘텐츠를 잘 빚어내어 그럴.. 2021. 6. 30.
떡상 그 이후 한 번 떡상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게 넥스트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떡상했으면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든가. 구매로 이어지든가. 다음 콘텐츠로 계속 확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 여기서 핵심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자연스럽게 다음으로 흘러갈 무엇이 항상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콘텐츠 사이에서 이리저리 흘러 다닐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야 한다. 콘텐츠만 만드는 게 아니라 좀 더 넓은 마당을 만드는 것이다. 거기서 돌아다니고 관찰하고 앉아 놀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것 없이는 매 순간 매 단계마다 파편화되어 사람이 모일 수 없는 구조가 된다. 콘텐츠 따로, 질문답변 따로, 구매 따로, 댓글 따로 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2021. 6. 13.
콘텐츠에 구성이 필요한 이유 기승전결의 맥락으로 주제를 맨 끝에 배치한다면, 그 주제를 향해서 나아가는 등장인물의 발버둥과 움직임이 콘텐츠에 가득차있어야 한다. 모든 행동은 결과로 진행되는 수순인 것이고 콘텐츠의 내용은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들을 집합체가 된다. 이런 움직임이 한 가득 있는 콘텐츠에는 에너지가 꽉 차있다. 하지만 요즘은 주제는 먼저 나와야 한다. 주제가 먼저 나온다는 것은, 서사를 순서대로 풀지 않는다는 뜻이다. 구성이 필요한거다. 전달력이 높아지려면 똑같은 장면이라도 배치를 바꾸고 맥락을 조절하여 설득력을 높여야 한다. 더 '극적으로'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전에 구성을 짜야한다. 스토리는 이미 다 만들어진 상태에서 구성을 짜는거다. 콘텐츠가 계속 우상향으로 고조되는 것은 아니기.. 2021. 4. 22.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는 콘텐츠가 망하는 이유 제작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담으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이'걸 좋아하는 사람은 '저'게 왜나와?에 당황하고, '저'걸 좋아하는 사람은 '이'게 무슨상관이람? 하는거다. 즉 나도 모르게 둘다 떠나는 매커니즘을 만드는 것이다. 오리지널은 순수성이다. 콘텐츠 하나에는 한 가지 이야기가 등장한다. 한국 영화에 신파가 등장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것저것 다 잡기 위한 감독의 술책이지만 영화의 스토리에서 지속되던 맥락에 어울리지 않는 뜬금없는 신파가 영화 전체를 꼴사납게 만든다. 비단 콘텐츠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마케팅에도 사용되고 컨셉에도 사용되며 브랜딩에서도 통하는 내용이다. 상품은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이야기가 하나의 이야.. 2021. 4. 22.
한 가지 방식의 콘텐츠가 중요한 이유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콘텐츠 등, 콘텐츠로 뭔가를 시작하려면 우선 어떤 이야기를 줄곧 풀어낼 것인지 방향성을 선명하게 결정해야 한다. 콘텐츠의 키워드를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향성으로 동일한 양식의 콘텐츠만 올린다. 이걸 많이 해봐야 한다. 결을 제대로 맞춰서 올린다거나 콘텐츠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은 많이 해봐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그 외에도 디자인의 결도 맞아야 하고 내용의 성숙도, 콘텐츠의 분위기등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하면서 요청에 의해 개선될 수 있으나 되도록 처음부터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시작에는 이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우선 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도 쓰는 글의 종류가 많아서 카테고리로 분류.. 2020. 8. 12.
콘텐츠 제작자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고민. 요즘은 콘텐츠 제작한다고 하면 유튜버냐고 묻는다. "유튜브는 하는데 유튜버는 아니예요." 유튜브를 티비 채널처럼 생각한 것도 얼마 되지 않을뿐더러 재밌게 유튜브를 할 수 있는 능력조차 안 되기 때문에 유튜버는 아니고, 그냥 이야기 꾼 정도일 뿐이다. 나는 통기타 교재를 제작하고 영상을 만들어 유료로 판매하고 악보를 만들고 악보집을 제작하는 사람이다. 1인 출판사다.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울 수 있는 교재를 시리즈로 제작해서 팔고 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강좌와 관련 악보들, 그리고 무료 유튜브 강좌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내가 만든 책을 대형 서점에 납품하고 있으며 내가 직접 사이트도 개설해 소매로 판매도 하는 중이다. 주요 콘텐츠는 기타를 혼자 배울 수 있는 통기타 독학 커리큘럼이다. 즉 교육.. 201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