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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투두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과 일정을 기록하는 애플 캘린더 습관 들이기.

by 여목_ 2023. 1. 19.

큰 화를 당하면 습관화가 된다.

친구와 수다를 떠는 중에 다음주에 만날 약속을 잡는다고 하면, 그 즉시 스마트폰을 꺼내서 일정을 기록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머릿속으로 기억한다고 생각하고 이내 까먹는 사람도 있다. 습관을 들이는 것은 뇌의 영역을 활성화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일종의 연쇄작용인 것이다. 할일이나 일정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캘린더를 습관처럼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캘린더를 사용할 마음을 먹고나서도 2-3개월은 족히 걸린다. 

보통 캘린더나 할일 관리를 습관화 하는 것은 오래걸리는 일이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많이 들여다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열어보고 할 일이 어떤 것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다. 

전화통화를 하다가 중간에 캘린더를 꺼내기 어렵기 때문에 캘린더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상황에서건 일정을 확인해야 할 상황이 되면 펼쳐야 한다. 그때를 놓치면 입력을 못해서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때로는 이런 낭패를 크게 당하다보면 자신을 깊게 돌아보며 '제대로 입력만 했으면 이런 꼴 당하지 않는 건데...' 하면서 한탄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캘린더를 이용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캘린더, 그중에서도 내가 애플 캘린더를 사용하는 이유는 ,

1. 입력이 간편하다. (특히 맥북)
2. 시각화가 된다.
3. 알람이 된다.
4. 모든 기기와 연동이 된다.

구글 캘린더, 마이크로소프트 캘린더, 그외의 각종 캘린더들을 많이 사용해 왔지만 그 중에서도 애플 캘린더를 사용하는 이유는, 입력이 미친듯이 쉽기 때문이다. 급할 때 노트북 열어서 캘린더에 입력하는 것은 아주 강력하다. 업무중간에 간단히 일단 입력하는데 너무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내 생각에 캘린더는 맥북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입력도 빠르고 일정 안에 메모를 작성해 넣는 것도 몹시 편하다. 타임라인을 바로 클릭해서 입력할 수도 있으며 수정도 아주 간편하다. 

캘린더를 사용할 때 마우스를 한번 더 누르게 하거나 습관처럼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는 UX를 가지고 있다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입력하는데 4-5번씩 마우스 클릭을 하게 한다면 그 앱으로 입력을 할 때 입력하는 버튼을 누르다가 내가 뭘 적으려고 했었는지 까먹을 수도 있다. 그 외에 옵션 항목이 너무 많다든가 기능이 많아서 강력해 보이기는 하는데 그걸 일일이 조정하고 사용하려고 하면 기능을 이해하고 내 손처럼 다루는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기능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나라는 사람이 할일과 일정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고 그걸 위해서 간단한 툴을 사용하는 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툴이 먼저가 아니라 할일과 일정을 관리하는 방식을 우선 이해하고 실 생활에 적용하고 있어야 한다.  

노트만으로도 이런 일들은 잘 해낼 수가 있다. 노트의 문제는 검색이 어렵다는 점과 알람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디지털 캘린더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뿐이다. 자신의 업무와 일정을 다루는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컨트롤이 쉬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툴을 사용하는 것이다. 주객 전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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